선혜의어느날하루 885

나쁜 것은 짧게 좋은 것을 길게 가지세요

나쁜 것은 짧게 좋은 것을 길게 가지세요 어찌 화창한 날씨만 있을수 있나요 바람 부는 날도 있는가 하면 비가 오는 날도 있고 견디기 힘든 태풍이 불어 올 때도 있는 것이 인생에 주어진 섭리가 아닌지요 사랑하고 싶지요 어느 사람이 미워하는 마음을 갖고 까닭없이 그를 싫어하며 살고..

걱정 근심이 있다는 것은 살아 있음에 느끼는 것이기에 숙명과 같음이야....

가을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하더니 밤 늦은 시간에도 비가 내리는 하루다.. 선혜의 음악과 듣는 어느날 하루라는 게시판에 글들은 그야말로 오늘을 살아가다 문득 떠오르는 화두가 있을때 낙서 형태로 적어 내려간 선혜의 생각과 어떤 사람과의 인연에서 간접적인 또는 선혜가 겪고 느..

마음을 보고 있다 생각해 보라

마음을 보고 있다 생각해 보라 나무에 달려 있는 곱게 물든 빨간 단풍을 보면 모두가 감탄을 하지만 그것이 땅에 떨어져서 쓰레기로 변하면 사람의 마음은 바뀐다 어제까지만 해도 좋은 것이었는데 오늘 바라보면 나쁜 것이 되었고 귀찮은 것으로 변해 있다 다만 보이는 시기에 따라서 ..

소중한 시간에 우리 그렇게 하자

" 소중한 시간에 우리 그렇게 하자 "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이다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할 곳으로 떠나간다 ...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살자 우리 이해하며 살자 우리 그렇게 하자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

두려움을 말로 이겨라 

두려움을 말로 이겨라 부정적인 말을 하면 우리의 뇌는 못하는 이유를 열심히 찾는다.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어도 그쪽으로는 생각하지도 않고 할 수 없는 자료만 찾아낸다. 그 결과 '안 된다', '불가능하다'고 확정한다. 가능한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말부터 하자. '잘 풀린다'는 한마디로 ..

내가 그 자리에서 편안함을 느끼면 그 공간이 변함없이 나를 맞이하는 친구가 될것이다..

아침 저녁으로는 완연한 가을이다. 한낮의 햇살은 뜨겁지만 바람은 선선함을 느끼게 한다. 모두들 조심스럽게 한마디씩 한다. 이렇게 시원하게 계속 갈까요? 자신의 주의에 누군가가 있으면 묻곤 한다. 지난해의 더위가 너무 늦게까지 기승을 부렸기에 단정할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바..

마주앉은 거리만큼일 때가 행복입니다.

마주앉은 거리만큼일 때가 행복입니다. 황홀한 행복을 오래 누리는 방법은 전철의 레일처럼, 나무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통하는 마음이라 하여 정신없이 다가서지는 마십시오. 거리없이 섞이지는 마십시오! 우주와 우주 사이에는 존경과 설레임만 가득하여도 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