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0) 8279-2460/느끼고 깨닫는 선혜의 삶 이야기

걱정 근심이 있다는 것은 살아 있음에 느끼는 것이기에 숙명과 같음이야....

선혜입니다 2017. 9. 6. 21:16




가을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하더니 밤 늦은 시간에도

비가 내리는 하루다..


선혜의 음악과 듣는 어느날 하루라는 게시판에 글들은 그야말로 오늘을 살아가다

문득 떠오르는 화두가 있을때 낙서 형태로 적어 내려간 선혜의 생각과 어떤 사람과의 인연에서

간접적인 또는 선혜가 겪고 느낀 깨달음에서 시작된 글이다...


어떤 짤막한 화두의 글이 떠 올랐을때 적어 놓치 않는다면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잊어 버릴때가

있어 그때 비로써 글을 써 내려간다.


그래서 간혹 받침도 빠지고 뛰어쓰기도 생각 안하고 그냥 써 내려갈때가 많다..


어떤 화두가 떠 올라 써 내려간 글들이 선혜 자신인 나에게도 용기와 희망이 되지만

내가 쓴 글들이 다른이에게 조금의 위안과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화두가 떠오르면 글을 쓰지만

이 글이란게 그리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은 것인게지 ....하하하 그렇다.


그래서 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가끔 존경 스러울때가 있다 ...


살아가면서 걱정과 근심이 없는 사람은 없다.

살아있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걱정 근심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 지금 내가 걱정하고 근심하는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


허나 우리는 오지 않는 일 까지도 만들어가며 걱정을 하고 살아간다.

절때 도움이 되지 않는 걱정 근심이다. 그런 걱정 근심은 해서도 안되지만 하고 있다면

떨궈 버려야 한다.


오지 않은 일을 가지고 만들어 가며 걱정하고 근심하는 것은

그로 인하여 다른 걱정 근심 거리를 불러 올수 있다는 것 또한 명심해야 한다.


이 걱정 근심이란 놈은 하면 할수록 다른 걱정 근심을 불러 오기에

지금 부터 우리가 해야 할 것들은 걱정 근심을 버려 버리는 것이다


현실을 현명하고 냉정하게 받아 드리고 내려 놓게나...

그리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노력해 나가는것이 그나마 조금의 걱정 근심을 내려 놓는 방법 아니겠는가...


우리가 어떤 상황을 애써

받아드리지 않으려 한다면 그 걱정 근심은 끊임없이 자신의 발목을 잡으려 할것이네....


우리가 살아 있음에 걱정 근심이란 놈은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숙명과 같은게야...  

미리 걱정 근심을 만들어가지 않는 것이 그나마 걱정 근심을 없애는 길일쎄...


자! 그럼 걱정 근심을 버리는 것은 어찌 해야 하는 것인가?


아무리 우리가 걱정 근심을 하지 않으려 해도 우리는 살아 있기에 또다른 걱정 근심이

찾아 올것이야...


하지만 이보게!

걱정과 근심을 버리는 방법은 그 걱정 근심 또한 마음에서 생겨난 것이니

마음을 다스릴 필요성이 있는 것인게지...


이천십칠년 양력 구월육일 해시에 선혜()


늦은밤 노래 한곡 올려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