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0) 8279-2460/느끼고 깨닫는 선혜의 삶 이야기

내가 그 자리에서 편안함을 느끼면 그 공간이 변함없이 나를 맞이하는 친구가 될것이다..

선혜입니다 2017. 9. 1. 16:07


아침 저녁으로는 완연한 가을이다.

한낮의 햇살은 뜨겁지만 바람은 선선함을 느끼게 한다.

모두들 조심스럽게 한마디씩 한다.


이렇게 시원하게 계속 갈까요?


자신의 주의에 누군가가 있으면 묻곤 한다.

지난해의 더위가 너무 늦게까지 기승을 부렸기에 단정할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바람은 가을 전형적인 바람이다.

모두의 입에서 입으로 한결같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은

그렇다 가을이 온것이다...


계절이 바뀌는 것을 우리의 몸은 느끼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하늘은 매일 똑같은 하늘인가?

그 역시 우리가 바라보는 하늘역시 매일 똑같은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어느날은 흐리고 어느날은 맑고 구름낀 하루 떠다니는 구름 마져도 매일매일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온다..


선혜가 자주 들리는 부두가 가 있다 ...

그곳은 인천에 위치한 만석부두라는 곳이다

이곳에 들리면 저녁 노을이 지는 시간이 되면 사진 작가님들이 지는 석양노을 을

사진속에 담으려고 매일같이 찾는 곳이다..


그들이 사진속에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저마다 담으려 연실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그 모습을 보다 선혜도 그 광경을 휴대폰 카메라로 담아본다.


그들이 담는 풍경은

매일매일이 다른 모습으로 사진 속에 저장된다

어느날은 나무공장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면의 사진으로 담기기도 하지만

오늘은 공장에서 뿜어 나오는 연기의 모습은 사진속에 담기지 않는 날인가 보다.



한동안 부두가에 머물며 많은 사람들의 움직임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 하는 곳

바로 그곳이 선혜가 마음 내려 놓고 쉬어가는 부두가다.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마음 쉬러 가는 곳은 어디인가요?

자신이 다가가서 마음 편하게 느끼는 곳 그곳이 본인의 마음을 달래줄 친구같은 장소입니다.

마음이 힘들어 쉬고 싶을때 찾는 지인도 친구도 좋지만 어느때는 편안함을

주는 공간만 머물러도 자신의 마음을 달래 줄수 있답니다..


없다면 오늘부터 가까운 곳을 다니다 그런곳이다

느끼면 그 공간을 친구로 삼아보세요!!!

그 공간은 언제나 당신이 어떤 모습으로 찾아가도 변함없이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 놓고

갈수 있는 친구로 항시 그 자리에서 맞아 줄것입니다...


만석부두 바로 옆이 인천 월미도 이다.

월미도에서 바라보이는 인천 대교의 밤의야경이다...


등대의 모습이 밝고 예뻐서 휴대폰을 꺼내 담아 보았지만

휴대폰으로 찍는 야경은 한계가 있는 모양이다 눈으로 직접 바라볼때는 아름답고 멋진 모습이지만

휴대폰 사진으로는 그 모습을 다 보여줄수 없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이처럼 같은 하늘도 자리를 조금만 이동해서 찍으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비쳐지는 것이다...


우리네 인생역시 매일 자신의 자리에서 바라보면 똑같은 것 같지만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는 가에 그 모습은 모두 다르게 그려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것이다...


그렇다 우리의 하루의 인생살이에도 누군가의 눈에는 다른 모습으로 간직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오늘이라는 하루에 자신 스스로 만족할수 있는 모습으로 간직 되기 위해 오늘도

우리는 열심히 인생의 다름박질을 하고 있다...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모습을 담지는 못하지만

오늘 하루를 뒤돌아볼때 행복 가득한 미소가 머무는 하루가 되시길 선혜 오늘도 두손 곱게

모아봅니다()


이천십칠년 양력 구월일일 신시에 선혜()

오늘도 노래한곡 올려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