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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몸이 어디에 있든 선혜와 칠성기도 잠시 해볼까요!

선혜입니다 2018. 2. 28. 15:30


오늘은 몸이 어디에 있든 선혜와 칠성기도 잠시 해볼까요!

이제는 봄비라 해야 할듯합니다.
빗님이 오는 하루입니다. 봄비답게 부슬부슬 내리네요~~~

올림픽 기간에는 그래도 우리선수들 응원하는 재미로 잠시나마
모든것 잊을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아쉬운가요...

살다보면 이래저래 지은 업장으로 인하여 앞길이 막힌듯 지나갈때가
있지요,,또는 자신의 사주가 어떤 해운년을 맞아 벅찬한해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의 힘은 한계가 있어 어떨때는 매우 나약함에 힘없이 주저앉고 싶을때가
있지요..

모든 것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이겠지요.
원인과 결과가 있다지만 어디 한곳 의지할때 없고 다 내려 놓고 주저앉고
싶은 심정일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생명이 있는한 끊임없이 가야만 하고 그렇게 인간사의
핑게의 고리를 만들어 놓아져 있지요..

우리가 살면서 피할 곳은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맞닥쳐 이겨내고 힘내서 다시금 한계단 한계단 힘빠진 무거운 다리를
옮기며 힘을 불어 넣어야 합니다.

주저 앉아 있다고 바뀌는건 없겠지요.
그렇다면 힘을내어 한시라도 더 움직여서 힘을 불어 넣는 방법밖에 없으니
오늘도 힘을 내어 화이팅! 하는 것만이 지혜로운 삶을 사는  한 방편이 될것입니다.

누가 자신을 도와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모두 버리시기 바랍니다.

오직 자신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홀로서기에 성공 해야만 귀인도 은인도
만나게 됩니다. 주저 앉아 있으면 자신에게 다가오는 귀인은 없겠지요.

귀인을 만나고 은인을 만날려면 부지런히 움직이고 부지런히 자신의
길을 가야만 합니다.그러다 보면 어느 운좋은 날에 귀인도 은인도 만나게
된답니다..

이제는 선헤와 함께 힘내어 일어나 보자구요()

이보게 ! 힘내시게

자신이 맨발로 걷고 있는 그 가시밭 길이 비록 아프고 힘들겠지만
인내하고 걷다보면 그 가시가 사라질때가 분명 온다는 것을 잊지 마시게나


오늘도 힘내어 열심히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는 지혜로운 삶이 되시길.()
이천십팔년 이월이십팔일 이월의 끝자락 미시에 선혜()

오늘은 잠시 밴드에 들려서 칠성청 염불과 함께 올려 놓고 갑니다...
염불이 그냥 똑같은 염불이다 라는 편견을 버리고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염불에 대한 내용을 같이 올려 놓고가니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불을 끝까지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염불이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도 하지만 기도의
시간도 같이 주어지게 될것입니다.

몸이 어디에 있던 간절한 마음의 기도는 분명 통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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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은 일곱 세계의 일곱 부처님을 상징한다.

첫째, 가장 수승한 세계(最勝世界)의 운의통증여래불(運意通證如來佛)
둘째, 미묘한 보배세계(妙寶世界)의 광음자재여래불(光音自在如來佛)
셋째, 원만한 세계(圓滿世界)의 금색성취여래불(金色成就如來佛)
넷째, 걱정 없는 세계(無憂世界)의 최승길상여래불(最勝吉祥如來佛)
다섯째, 맑고 깨끗한 세계(淨住世界)의 광달지변여래불(廣達智辯如來佛)
여섯째, 진리의 뜻 세계(法意世界)의 법해유희여래불(法海遊戱如來佛)
일곱째, 유리로 된 세계(琉璃世界)의 약사유리광여래불(藥師琉璃光如來佛)

이와 같이 칠성을 칠세계(七世界), 칠불(七佛)에 배대한 것은 그 명칭으로 보아
현상세계가 곧 마음의 세계이며,

그 근본 자성은 깨달음의 무한묘용을 가진 가장 수승한
부처님의 공능을 실현하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예식문의 유치(由致)에 치성광여래와 북두칠성존은 지혜와 신통이
불가사의하여 모든 일체중생의 마음을 다 알고

능히 여러 가지 방편력으로 저 여러 생명들의 한량없는 괴로움을 소멸하여
주시며,천상에서 밝은 빛을 항상 비추며 인간에게 수명과 복덕을 응수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북두제1의 탐랑성군(貪狼星君)은 자손의 복덕을 원만하게 하시고,
북두제2의 거문성군(巨文星君)은 장애의 어려움을 멀리 떠나게 하시고,
북두제3의 녹존성군(祿存星君)은 업장을 소멸하게 하시고,
북두제4의 문곡성군(文曲星君)은 구하는 것을 다 얻게 하시고,
북두제5의 염정성군(廉貞星君)은 백가지 장애를 다 없애주시고,
북두제6의 무곡성군(武曲星君)은 복덕을 구족하게 하시고,
북두제7의 파군성군(破軍星君)은 수명을 길게 하여 주신다.

그리고 이 칠원성군이 사방에 있으므로 28수(宿)이라고 한다.

이상에서 볼 때
칠성은 곧 천상의 우주법계를 상징하며,
칠성을 섬기는 신앙은 곧 우주법계 자연의 현상을 청정하게 잘 받들어 모심으로써
인간은 물론 모든 생명이 깨끗한 자연 환경 속에서 일체 재앙의 고통이 없이
복덕을 원만히 갖추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칠성기도를 단순히 미신적인 것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천상 허공의 무한한 능력을 인간이 유지하도록 하는 의지라고 확신할 때
마음의 본래 자성을 깨달아 부처님의 근본사상에 부합하는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신앙으로 승화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전통 불교 신앙에서 칠성기도는 민속신앙의 포용적 불교화라는 점에서
큰 법당 다음으로 많은 민간 신도가 의지하는 신앙 형태다.

아직도 산중의 많은 절에서 칠성계, 혹은 칠성회라는 신행단체가 있다.
자손은 미래세계의 주인이며,
생명의 영원한 보존과 발전이라는 점에서 칠성예문에 나타난 자손의 복덕과
수명의 기원은 대단히 중요시 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칠성은

부처님의 화현신(化現身)으로 보는 의미이기 때문에 칠성기도를
칠성불공이라고도 하며,
역시 『천수경』을 먼저 독송하고 칠성예문의 공양문을 독송하고,
정근은 「칠원성군」을 염송한다.

칠원성군 칠원성군 칠원성군…
일념으로 마음의 근본이 되는 칠불과 현행적 복덕을 구족할 수 있는 칠원성군을
참구하는 것이다.

특히,
「칠성주(七星呪)」는 많이 외우면 영험이 있다고 하여 간절히 이것을 외우며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다.



오직 기도에 열중하면 그 정성에 기도의 영험,
즉 그 성취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