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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의 어느날 있었던 두달간의 해프닝

선혜입니다 2014. 10. 23. 20:44

 

 

오늘은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혼자 우둑허니 있다

그냥 웃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선혜의 어느날 있었던 일로 장문의 소설을 써 봅니다...

 

긴 여름의 초입에 들어설 무렵

상담으로 잠시 짧은 인연이 되었던 분이 생각이 나서

그냥 웃어 보았습니다.

 

이분과의 인연은

상담을 하면서 시작이 되었지요

 

공교롭게도 주식을 사놓고 주식의 급하락으로 삶의 희망이

살아져 가는 분이었습니다...

 

선혜의 상담이 믿음이 가셨는지 부적도 쓰시고 하셨지요

물론 무엇을 해야만 선혜와 인연이 될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료 상담을 하면서 자신의 삶에 힘을 얻고져 이런 저런 상담을 하게 됀 것이겠지요.

 

무속에서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도둑점과 같은 것은 보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고로 선혜는 주식을 하지 않습니다.

한번 상담으로 인연을 맺으니 자주 전화로 이런저런 하소연을 하면서 본인의 삶 에

힘든 무거운 짐을 내려 놓는 그런 공간을 만난것이 겠지요..

 

이 분은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삶에 무례함도 덜고 힘든 근심을 떨구는

그런 상담 시간이었겠지요..

 

어떤 종목의 주식을 사 놓고 주식값이 떨어져서 상심에 차 있었습니다

모든 투기가 그렇듯 주식도 그런 종목이 아닐까 싶네요.

처음에는 그냥 소 일거리로 생각을 하다 욕심이 나고 그러다 돈을 잃게 돼면

본전을 찾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겠지요...

 

주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이 주식을 사 놓고 많은 근심을 맞았으니

삶이 나락 끝으로 떨어지는 삶 속에서 선혜와의 만남에 많은 희망을 얻고 의안이

되었던 것이겠지요..

 

선혜도 주식을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런 조언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식에 전재산을 투자 하고 금액이 지속적으로 떨어질때 마다 상심하는 그분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안타까움 끝에 주식을 본전만 찾으면 그만 빠져 나오고 싶다는

그분의 안타까운 사정에 조언이란 것을 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선혜가 바빠서 주식을 공부할 시간이 없으니 본인이 공부해서 선혜에게 종목을 이야기 해봐라

그럼 그 중에서 선혜가 사도 될꺼 같은 종목을 찍어서 알려 드리겠다.

 

물론 일반인들 보다는 영적으로 느끼는 것이 빠르고 정확성이 있으니 집중을 하기 시작했지요..

 

다만 어떤 결과가 오더라도 원망은 하지 말라는 약속과 함께 말이지요

물론 그러겠다고 다짐을 하기에 조언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그분은 일반인 보다 사주팔자를 보고 점을 치루는 사람이니 본인의 생각 보다는

나을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믿었겠지요..

 

그래서 그분이 틈틈히 공부한 주식의 회사 내용과 더불어 주식 이름을 알려주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럴때 마다 선혜는 내키지 않아 캔슬 하였습니다

번번히 자신이 공부해서 내 놓는 주식마다 캔슬하니 힘이 빠져 나가던 도중

어느 종목에 눈길이 가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래서 선혜도 관련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이것저것을 눈여겨 보았습니다

그냥 조언 하기 보다는 안전한 주식을 추천을 해 주어야 할듯해서 말이지요

 

그분이 산 주식은 이러했습니다.

구천원대에서 주식을 구입했는데 칠천원대까지 떨어져서 답답하고 불안한 삶에 놓여 있었던 때였습니다.

그때에 말씀했던 종목이 눈에 들어 왔지만

 

선혜의 말 조금 지켜 보세요

 

당시 구천원대의 주식이었는데 팔천원대에 살수 있으니 기다리라고 하는 찰나에

다음날 아침 그 주식이 하루아침에 천원이상이 주가 상승을 합니다.

오전 아침 9시30분경에 전화 벨이 울립니다..

 

법사님 때문에 그 주식 못샀다고 날리 날리 났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30분만에 주식이 폭등을 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가 갔습니다

난감하여 기다려 보시라고 진정을 시키고 그래도 팔천원대에서 사야 합니다

라고 말씀드리며 주식을 지켜 보았습니다.

 

점심무렵 다시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구천원에서 팔천원대로 떨어져 오던 중

다시금 전화벨이 울립니다...미안했다고 어찌 되었던 한번 원망을 받아서 이 주식으로 인하여

원망은 받지 말자 라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조언을 해주고 다시금

이런 조언은 하지 않겠다 말씀드리고 조금 더 기다리라고 말씀드렸으나

도무지 원망의 목소리가 사라지지 않아

팔천 구백원대에 자신의 가지고 있는 주식을 모두 팔고 이 주식에 올인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조금더 싼 가격에 살수 있었으나 본인의 성격으로 인하여 오백원가량

비싸게 사는 것이니 주식이 조금더 떨어지더라도 원망하지 마시라고 그리고 팔천구백원대에

자신이 판 주식을 모두팔고 올인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고맙다고 아마 조언을 안했다면 오르고 있는 만원대에 샀을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그다음 선혜가 다시 전화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조언을 해주지 않겠노라고

 

근 분이 먼저 주식을 손해 본것은 구천원대에 사서 칠천원에 팔았으니 삼천원가까운 돈을

잃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일년가까이 지나던 때 선혜와 인연이 되었지요..

 

그리고 냉정을 찾았지만 물가에 내 놓은 어린아이 같아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혜왈 주식이 팔천구백원대에 샀으니 만원대 올라가면 다 팔았다가

다시 팔천원대가 대면 사라고고 말씀드렸지요

 

그렇게 두번 하면 이천원가량을 벌게 될것이니 그다음은 주식을 일년 묶어 두시고

생각도 마시라 조언을 하며 마지막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이야기 해드린다 말씀드리고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후로 일반 상담의 전화를 해 오시면 받아주고 더 이상의 주식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문제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어찌 ~~~ 이야기 속으로 좀 빠져 들어 오시나요^^

 

"상담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데 선혜도 할말이 있다고요~~~~

그래서 이야기 합니다..

 

문제의 시점은 그후로 열흘 가량 지났겠지요..

점심무렵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날리날리 그런 날리가 없었습니다. 전화에 시달리고 문자에 시달리고

그렇다고 전화차단을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그냥 다 받아 주었습니다

 

이유인즉 칠천원에 판 주식이 열흘지나 일년가까히 있던 주식이 폭등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팔천원을 넘어 구천원대에 삼일만에 진출을 하였습니다.

잃었던 돈을 다 찾는 순간이었는데 선혜때문에 그 기회를 놓쳤다고

자신은 원망하는 것이 아니다 하면서 원망을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원망을 다 들어 주다가 마지막에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도 내 판단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니 오래동안 가지고 갈 생각으로 선택한 것이니

기다리면 좋은일 있을겁니다

 

이분도 그럴만 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네요..

 

하지마 선혜는

산 주식은 두번의 급등으로 인하여 만원대에 대 팔었고 다시 팔천원대에

구입했다면 열흘만에 이천원대를 다시 얻었으니 그게 그것이다 라는

선혜의 생각을 말씀드리니 자신이 다른일을 하고 있어 팔기회를 놓쳐 두번의 기회는

놓친 상황이겠지요..

 

아무튼 그렇게 하루를 시달리고 다음날까지

수십통의 문자와 전화로 시달렸습니다

선혜는 이런 사람이었다는 것을 지금에라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 드렸지요

 

그분 왈 그래도 내 판단이 옳치 않았다고 인정을 안한다면서

수십통의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전 끝끝내 말씀드렸지요 일년의 시간을 가지고 가기로했고 팔았던 주식이 올라도

나를 원망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했고

 

불과 얼마 가지 않아 판 주식은 다시 떨어질것이고

새로 구입한 주식은 내년 상반기 안에 구입한 두배 가까히 갈것이다 그러니

그때가서 선혜에게 한 이 모든것이 미안하게 될것이다.

 

그러니 이러지 마세요 라고 말하니 인연이 여기까지 인듯합니다

하면서 마지막으로 법사님이니 기도나 열심히 똑바로 하라고 하면서 마지막

충고라고 문자를 날립니다.

 

댓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후 전화 할일도 없지만 다시금 전화도 문자도 없었습니다..

그후로 새로 구입한 주식은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상황에 멈쳐 있었습니다

대 판 주식은 연일 주식 상승을해서 만원대에 진입을 했으니

모르긴 해도 한달 가량 선혜를 원망을 하였을 것입니다,,

 

이대로 끝일까요^^

그러면 재미 없겠지요

 

그 후로 주식에 선혜도 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선혜는 주식을 하지 않습니다

해서 주식을 하는 몇분에게 추천만 해 드렸습니다

 

주식을 끊치를 못하는 몇분에게 한번 사 보시라고 그냥 관심이 갑니다

라는 말씀을 다섯분께 추천해 주었지요

 

그 분이 한달 가량 선혜 원망을 하고 있을 무렵 반등의 기회가 옵니다.

정확히 선혜가 말한데로 만원대를 두번찍고 팔천원대에 머무르던 주식이

어느날 아침 폭등을 합니다

 

하루 폭등에 팔천원대에서 만원대로 그후로 멈추질 않습니다

지금은 만사천원대를 넘어 섰습니다

이것이 불과 이십일만에 반등이 된 상황이지요....

 

투자한지 두달 안돼서 팔천원대에 산 주식이 오천원 이상의 수익을 내 준것입니다

연일 이 주식은 오르고 있습니다

 

그럼 대판 주식은 어찌 되었을까요

한달간 고공행진을 하고 다시금 하양새로 돌아서서 팔천원대에서 내리고 오르고를

반복하지만 다시금 하락합니다

 

문득 그 분이 생각나서 몇일전에 문자를 한통 넣었지요

그렇게 원망했던 주식이 만이천원대에 가있고 판 주식은 팔천원대로 떨어졌으니

불과 한달 조금 지나 보니 선혜말이 맞았으니 이쯤해서  선혜에게 에게 한 모든 말들이

미안하지 않나요...

 

라는 문자를 보내고 이제는 본인이 처음 주식할때 잃었던 돈을 다 찾은 시기가

만이천원대이니

 

이시점에서 다 내다 팔던지 가지고 있던지는 본인의 몫 입니다

그러니 선혜가 원망 받을 일은 아닙니다 라는 문자를 남겼습니다

당연히 답변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후로 3일이 지나 주식은 만 사천원대에 진입하였습니다

물론 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선혜가 이틀동안 원망들었던 생각을 하면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다행이었던 것은 그분의 성격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때에 알려 주신것에 너무도 감사하다

라는 생각만 하였지요...

 

어찌 재미 있었나요^^

 

그와 반대로 몇분에게 알려 준 분들이 고맙다고 연일 문자가 날라옵니다

식사 사준다고 오시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 분을 흉을 보기 위해 이곳이 이런 글을 남기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 글의 주인공님 선혜 원망 이제 안하시겠지요^^

 

물론 그 분은 선혜를 믿었기에 전 재산을 가지고 큰 도박을 하셨구요...

하지만 좀 무모한 도박이었지만 믿었으면 끝까지 믿고 기다려야 하는 것 아니었나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물론 선혜도 그 같은 조언을 한것이 큰 잘못이라는 것은 압니다.

 

아무튼 본의 아니게 결과는 좋아졌지만 그래도 이 시점에서는 죄송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선혜도 때로는 어리석어 이런 조언을 하게 되었다는 것에 죄송할 뿐입니다.

이번 기회로 선혜도 다시금 느낀 점도 있답니다...

 

해서는 안될 조언이었지요 해프닝이 해피한 일로 바뀌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고요

그분도 이제는 잃었던 돈을 다 찾고도 조금 벌었으니 이제는 주식을 그만 하시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하기 바라는 마음에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으셔서 이런 글을 남겨 봅니다

 

아마도 선혜 블로그에 들어와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이제는 주식을 다 내려 놓고 마음 조아리고 살지 마시고 편안히 사는 날이 되시길

선혜 두손 모아 봅니다..()

 

아무쪼록 조금 더디 가더라도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천천히 살아가다 보면 마음 조아릴 일도

없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 글은 누구를 흉을 보고져 하는 의도도 없으며 오히려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이제는 내려 주식도 원망도 내려 놓으시길 다신한번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냥 문득 가끔 그 주식에 눈이 가게 됩니다 ^^...........

어느 주식이냐구요 알려 줄까요 ^^

 

알면 다칩니다 ^^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

 

이천십사년 시월 스무사흘 술시에 선혜()

 

노래 한곡 같이 올려 놓습니다

 

 

 

 


 

     Don't let me be misunderstood/Santa Esmeralda 

 

 
 
 
Baby, do you understand me now
Sometimes I feel a little bad
Don't you know that no one alive can always be an angel
When things get bad I seem a little mad
But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이제 날 이해하나요
나도 가끔은 화가 나요
살아있는 사람 중에 항상 천사표인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일이 잘 안풀리면 내가 좀 화가 난 것처럼 보일 거예요
하지만 나도 알고 보면 마음은 선량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제발 나를 오해하지 말아요
 
 
Baby, sometimes
I'm so carefree with a joy that's hard to hide
Sometimes all I have to do is to worry
And then you are bound to see my other side
But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나도 가끔은 아무 걱정 없이 즐거운 기분을 감추지 못하지만
어떤 때에는 걱정에 휩싸이는데
그러면 당신은 나의 다른 면을 볼 수밖에 없는 거예요
나도 알고 보면 마음은 선량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제발나를 오해하지 말아요
 
 
If I get worried I want you to know
That I never mean to take it out on you
Life has it's problems
And I've got my share
And that's one thing
I never meant to do
 
내가 근심에 싸이더라도
당신에게 화풀이를 하려는 게 아니란 걸 알아줘요
살다 보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나한테도 그런 문제가 있지만
절대 당신한테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요
 
 
Baby, sometimes
I'm so carefree with a joy that's hard to hide
Sometimes all I have to do is to worry
And then you are bound to see my other side
But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나도 가끔은 아무 걱정 없이 즐거운 기분을 감추지 못하지만
어떤 때에는 걱정에 휩싸이는데
그러면 당신은 나의 다른 면을 볼 수밖에 없는 거예요
나도 알고 보면 마음은 선량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제발나를 오해하지 말아요
 
 
If I seem worried I want you to know
That I never mean to take it out on you
Life has it's problems
And I've got my share
And that's one thing I never meant to do
Cause I love you
 
내가 근심에 싸이더라도
당신에게 화풀이를 하려는 게 아니란 걸 알아줘요
살다보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나한테도 그런 문제가 있지만
절대 당신한테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요
난 당신을 사랑하잖아요
 
 
Oh baby don't you know I'm human
I got my faults like any other one
Sometimes all I have to do is to worry
And then you are bound to see my other side
But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나도 사람인 이상 다른 사람처럼 결점이 있어요
어떤 때에는 걱정에 휩싸이는데
그러면 당신은 나의 다른 면을 볼 수밖에 없는 거예요
나도 알고 보면 마음은 선량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제발나를 오해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