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0) 8279-2460/느끼고 깨닫는 선혜의 삶 이야기

간난 아이의 악이 자리하지 않는 순수한 마음을 찾아가는 여행이 되어야 한다..

선혜입니다 2014. 10. 17. 14:18

 

 

밤에 서늘한 바람에 이제는 가을이구나 싶었는데 어느덧 춥게 느끼는

밤이 찾아왔네요 ..

 

요즘 선혜가 있는 인연지기 밖의 풍경은 아주 시끄럽습니다.

도로 공사와 보도블럭 공사는 올 초에 시작해서 땅을 다 파헤쳐 놓구

공사 중단 했다가 한달조금 전부터 다시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보도 블럭을 깔았다 깨진 블럭을 다시 들어내고 한달안에 끝날것만

같던 공사는 마무리 공사를 남기고 시간을 끌어가며 소음으로 시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장사하는 모든 분들은 자신의 상업터전 앞에 깨끗한 조성을 위해 엄청 오랜 시간동안

소음과 불편함을 감수 하면서도 아무말없이 빨리 끝나기만 바라는 순수함으로

기다리고 계신답니다..

 

아마도 선혜가 아는 다른 곳이었다면 시끄럽고 공사가 너무 길지 않느냐며

민원을 재기해도 여러번 했음직 함니다..

 

그냥 걱정 스럽기만 합니다 .

 

너무도 오랜 시간 소음으로 시달리다보니 가끔은 화도 나긴 납니다^^

우리 건물에 옆에 사무실은 보름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구요 사무실을 없애고

방을 드리나 봅니다

아주 시끄러움 속에 살아가면서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이기에 빨리 마무리 되길

바랄뿐이지요..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고들 있으니 곧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이런저런 푸념을 내려 놓습니다..

 

살면서 불평불만이 왜 없겠는지요

하지만 어차피 겪고 지나가야 할것이라면 받아 드리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지혜가 아닐까 싶네요..

 

우리가 태어날때 간난 아이의 순수함

그런 마음은 세월의 흐름속에 많은 때와 다른 색깔로 물 들어 있습니다

간난 아이의 순수하고 악이 자리 하지 못했던 때 의 마음을 다시금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음도 순수함에서 시작해 많은 때 를 묻히고 살아가다 나이도 꺾이면서 다시금

그 어린 순수함으로 돌아 가야 하지 않으까 싶네요 ..

그래야 이생을 다하고 가는 마지막에 후회가 덜 하지 않을까요?

 

주말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마 되시고

간난아이의 악이 자리 하지 않은 수수함의 마음으로 돌아가 즐겁고 유쾌한

주말 되시길 선혜 두손 곱게 모읍니다()

 

이천십사년 시월 십칠일 미시에 선혜()

노래 한곡도 같이 올려 놓습니다           Play Me - Neil Diamond

She was morning
And I was night time
I one day woke up
To find her lying
Beside my bed
I softly said
"Come take me"

For I've been lonely
In need of someone
As though I'd done
Someone wrong somewhere
I don't know where
I don't know where
Come lately

You are the sun
I am the moon
You are the words
I am the tune
Play me

Song she sang to me
Song she brang to me
Words that rang in me
Rhyme that sprang from me
Warmed the night
And what was right
Became me

You are the sun
I am the moon
You are the words
I am the tune
Play me

And so it was
That I came to travel
Upon the road
That was thorned and narrow
Another place
Another grace
Would save me

You are the sun
I am the moon
You are the words
I am the tune
Play me

그녀가 아침이라면, 나는 밤이었지
어느 날 깨어나 보니
그녀가 내 침대 옆에 누워 있었어
난 나직히 말했지 "이리 와서 나를 가져"


난 그간 외로웠고 누군가 필요했어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잘못이라도 한 걸까
어디서 그랬는지 모르겠어, 어디서 그랬는지
이렇게 뒤늦게야 오다니

 
당신이 태양이라면, 나는 달
당신이 노랫말이라면, 나는 멜로디
나를 연주해 줘


그녀가 내게 불러줬던 노래
그녀가 내게 갖다줬던 노래
내 귀에 울렸던 노랫말들
내 속에서 솟아나왔던 음률
그 덕에 밤이 따스했고
바로 난 내 자신이 되었지


당신이 태양이라면, 나는 달
당신이 노랫말이라면, 나는 멜로디
나를 연주해 줘


가시밭길 험난한 길을
나는 걸었지
은총을 입어 다른 길 걸었더라면
정말 좋았을 텐데

 
당신이 태양이라면, 나는 달
당신이 노랫말이라면, 나는 멜로디
나를 연주해 줘

당신이 태양이라면, 나는 달
당신이 노랫말이라면, 나는 멜로디
나를 연주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