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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길을 멈쳐 왜 달려 왔는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혜입니다 2014. 4. 25. 21:05

 

 

꽃피는 춘삼월 .어느날 하루를 살아가며..

 

추운 겨울 움크리고 있다가 따스한 봄기운 받아서일까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요즘 너나 나나 할꺼없이 다들 힘 들때라 보여집니다.

 

예전에 아주 근면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이라면 그 어려움을 몸소 느끼지 못하겠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힘겨운 나날의 하루하루라 보여집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대기업에 존속된듯 합니다.

모든 상권들이 대기업의 문어발식에 사업에 속해 있으니 말입니다

아마도 왠만한 사람들은 대기업의 직원이다 해도 무방할정도의 사회적 구도가 아닌가 합니다..

 

개인이 성공하기에는 크나큰 모험과 힘든 사회구조속에서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라는 구호를

외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은가 합니다.

씁쓸한 사회구조입니다...

 

그래서 요즘의 자식을 키우고 있는가정은 모든 자식들이 좋은 기업 또는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공기업쪽 공무원을 선호하며 자식을 열심히 뒷바라지 하지 않을까합니다

 

얼마전 티브이를 보다보니 어느 농부가 아이들을 마음껏 뛰어 놀수 있게 자신의 땅에 아이들을 위해

열린 도서관과 아이들을 위한 놀수있는 공간을 만들어 하루에 몇백명의 어린이들이 그곳을 찾을수 있게

만든 시골 도서관이 생각이 나는군요

 

그러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만든 김치를 팔면서 그렇게 꾸려나가는 그모습이 정말로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급급한 이 시대에 그러한 사람이라도 있어야 세상이

돌아가지 않나 싶습니다..

 

이세상에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은 어떻게 생겨날까요?

 

좋은 사람과 나쁜사람은 살아가는 환경에서 만들어 집니다

좋은사람들에 무리에서 살게 되면 좋은 사람 나쁜 사람들의 무리에서 살게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쁜 사람이 됩니다

 

그 첫번째의 시작이 가정에서의 시작입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야만 꼭 훌륭하고 착한 사람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가정에서 부모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자식들에게 어느 생각으로 자리하는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겠지요.

해서 우리 부모는 자식들에게 좋은 모습 바른 모습을 보여주고 살아야 합니다

알게 모르게 자신들의 생각없는 행동으로 자식들에게 바르지 못한 삶을 심어주고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학교에서의 잘못된 친구 사귐으로 인한 삐뚤어진 삶이 또한 잘못된 삶을 만들수 있겠지요

친구따라 강남 간다는 이야기가 있듯 우리의 삶에는 항시 누군가와 같이 해야하는 그러한 삶에서

어느 하나 소홀이 할수 없습니다

 

그가운데 가장 중요한것은 가정에서의 출발입니다

가정에서 어떻게 출발 하느냐에 따라서 사회의 연장선에 서기 때문입니다

어느 부모나 자식이 바르게 살기를 바랍니다.

그렇치 않은 부모가 세상에 어디 있겠는지요. 우리가 현실에서 자식을 바르게 잘 크게 하기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산업 전선에 뛰어들어 살아갑니다

 

자신들이 아무리 큰 부를 가졌다 하더라도 자식농사를 잘못지으면

그 긴 세월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모든 부모들이 자신의 가정을  먹여 살리기 위해 산업전선에서 뛰고 있는

그 실체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혹 그실체를 잊어버리고 살지는 않은가요?

가끔 하던 일에서 잠시 떨어져서 내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나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 첫번째의 실체를 잃치 않아야만 행복도 지킬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 실체를 잊어버리면 누군가는 그 상처로 인하여 아퍼하게 될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삶또한 아퍼질지도 모릅니다

 

그 첫번째 가족이라는 작은 울타리를 어느순간 잊었다면 잠시 가던길을 중단하고 뒤를 돌아봐야 하지않을까합니다

우리의 삶은 항시 앞만 보고 달려가서도 안되는 삶입니다.

앞만보고 열심히 달려온길을 한번씩 멈추어서 뒤도 돌아봐야만 하지 않을까합니다

자신 혼자만 열심히 뛰어 어느 결승점에 다달아 뒤쳐져 있는 가족을 보지 마시고

결승점에 갈때까지 다같이 손잡고 갈수 있는 그러한 삶이 되시길

선혜 두손 곱게 모아봅니다()

 

두서없이 이런저런 글을 적어 봅니다 ..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사시면서 자신의 삶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삶들을 잊지 않는 그런 하루하루가

되시길 선혜 다시한번 두손 곱게 모아봅니다()

 

노래한곡 같이 올려 놓습니다...편안한 시간 되세요()()()

 

Where have the years gone,
my how they flown
The kids have all moved on
my how quickly they'd grown
The first time I met you,
the touch of your hand
Is it really a lifetime my dear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Your hair has turned to silver
once shown like gold
But the smile I see within your eyes
never will grow old
The softness in your voice
when we first met it's there today
Love I hear in every word you say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Only yesterday I fell in love with you
Only yesterday you said you loved me too
The plans we made when we were young
Are now so very far away
But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Only yesterday I fell in love with you
Only yesterday you said you loved me too
The plans we made when we were young
Are now so very far away
But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Yes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지난 시간들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참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기도 하네요
아이들은 모두 제 갈 길로 갔어요
아이들이 어쩜 그렇게도 빨리 자라 버렸는지
당신을 처음 만났던 그 순간의 떨림
따스했던 당신의 손길 

내 생애 최고의 순간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아요

당신의 머리칼은 금발이었는데
어느덧 은발로 바뀌어 있어요
하지만, 나를 바라보는 당신의 눈동자
그 미소는 지금도 여전히 다정하기만 해요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속삭여주던
그 부드러운 목소리는 예전 그대로예요
지금도 당신의 한마디 한마디 말 속에서
사랑이 넘쳐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아, 모든 게 바로 어제의 일만 같아요

당신과 함께 했던 세월이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나를 사랑한다던 그 말, 어제 일만 같아요
둘이서 꿈꾸던 젊은 날의 꿈풍선
바로 어제 일만 같은데
벌써 아득한 옛날 일이 되어 버렸군요
모두가 바로 어제의 일만 같은데

그래요 바로 어제의 일만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