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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킨 실타례를 풀어 다시금 타례에 한올한올 감는 삶

선혜입니다 2014. 6. 20. 18:36

 

누구나 엉킨 실타례를 풀어본 경험을 한번씩은 가지고 있을것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염주 실타례를 쓸일이있어 풀려고 하는데 마음이 급했는지 땅에 떨어트렸다.......

그러자 자신의 몸에 감겨있던 부분이 불편하기라도 했던듯 빠른 속도를 내면서 풀려나가지 않았겠는가

 

풀려 나가는것 까지는 좋으나 너무 많이 풀려서 다시 감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더군,

순간 우리네 인생도 순탄하게 저 실타례를 내가 풀지않고 저절로 풀려가듯 그러한 인생살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잠시 스치고갈 사이없이 너무많이 풀려나감으로해서 다시 감아야하는 번거로운 수고를 불러왔던게야....

 

결국에는 사용할 끈의길이 외에는 다시 감아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만 하지않았겠는가...

 

역시 편한것은 좋치만 그 양을 넘치게되면 더한 불편함이 생긴다는 진리를 얻게되었네

우리네인생도 너무 넘치면   채우지 못함만도 못한 인생의경우를 알려주는 진리가 아니겠는가.

 

넘쳐서 오는경우가 결국에는 실을 감다가 실타례를 엉크러트려 실이 엉키게 되었네

 

이렇듯 우리네 인생도 너무 넘치게돼 그 양을 적당히 채우지못할시 어려움을 겪는것을

보여주듯 실타례는 많은 번거로움과 나에 가지고 있는 인내심까지 테스트를 하는게야..

 

엉클어진 실타례 / 우리내 삶에있어 저 밑에 떨어진 힘든 상황의 삶을 보여주는 듯하네

하지만 귀찮다하여 그 실타례를 버린다면 그 실은 영원히 쓰여지지 못함은 물론 실을 다시금

구입해야하는 이중고를 불러 오지않겠는가...

 

인내하면서 풀어 나가기 시작을했네...

 

어느덧 실타례는 자기 자리를 찾아갔고 결국에는 엉켜있는 모든 부분을 다 풀어 다시금 종이의

타례위로 한겹한겹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였지.....

조급해서 빨리 감으려 했더니 그역시 실타례의 모양새는 불안정하기 그지없고 자칫 잘못하면 다시금

풀어지게 생겨 다시금 한겹한겹 감아 나갔더니 이제는 모양새도 갖추고 제법 단단한 실타례가 되어

집어 던져도 이번에는 풀려 나가지 않게 되었다네..

 

우리의 삶에있어 실타례가  교훈을 주는듯했네..........

 

쉬 넘침도 주위해야할 부분이며 넘쳤다하여 조급한 마음으로 실을 감는다면 그역시 단단해지기는 커녕

더없이 허술해 그실은 다시금 한번더 풀어야만하고 결국에는 엉키고 말듯 우리네 삶 역시 힘든삶에서 갈등을

겪지않겠는가..

 

그 갈등에서 포기하지 않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다시금 하나하나 실을감아나가 실 한올한올이

자신의 자리를찾듯 힘든 상황에 도달한 우리 사람들이여 ,,서두르지말고 실망하지말게나.

한올한올 실타례를 감듯 천천히 노력한다면.어느순간 자신의 자리는 단단한 실타례가 되듯 자신의

자리를 다시금 찾게 될것이야..

 

그러니 용기 잃치말고 서두르지도 말고 하나하나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하는 삶이 되시길

선혜두손 곱게 모아봅니다..()

오늘은 실타례가 선혜에게 잠시 작은 교훈을 주어 글로 남겨봅니다

 

이천육년음력윤칠월이십일 자시 선혜(先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