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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연일답답한 마음만...

선혜입니다 2014. 4. 19. 22:00

 

 

여객선 침몰로 인하여 연일 국민들을 답답하고 슬프게 만드네요..

모든 티브이가 여객선 침몰에 대한 뉴스속보로 가득합니다. 티브이를 보고있노라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배에갇여있는 학생들의 부모는 오죽하겠는지요 어찌 말로 표현할수 있을까요.

 

여객선 침몰에 있어서 대처한것을 보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들만 있는듯합니다

왜~~빨리 승객들을 대피시키지 않았는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기만합니다.

구조요청시 배가 움직이지 못하고 넘어간다하면서 선장이 대피하라는 안내방송한번만 하였더라면

 

대부분의 승객들이 빠져나올수있고 1000명가량을 태울수있는 구명보트가 사십여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대피를 시키지 않았는지...

 

어떤위기가 발생하게 된다면 침착하니 승객을 살려야한다는 생각조차 할수없을정도로 선장이

당황을 해서 행동지침을 똑바로 못한것이 이같은 참사를 만들지 않았나합니다

 

대처능력을보고 있자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후진국적인 대처능력을 보여주는듯합니다.

안행부의 보도내용부터 모든것을 수집하여 발표함에 너무도 우왕자왕하고 모든것이 답답합니다

 

그많은 배들이 구조를 위해 떠있고 많은 잠수부가 도착함에도 어찌하지못하고

연일쏱아지는 오보 서로 특종만 다루려 하지도 않은일들을 했다고 보도하고 생존의 간절함을

바라는 부모들에게 연일 실망감만 주고있는 뉴스들도 비통함에 한몫을 하고 있네요.

 

특종만을 위해 확실하지도 않은 보도들 후진국적인 대처로만 보여집니다.

위기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잘뭉치고 한마음이 되는 대한민국 국민들인데 대처능력을보면

너무도 후진국적이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배하나 침몰해서 이지경인데 일어나서는 절때 안되지만 만약 전시가 발생한다면 어떻게될까 하는

생각을하면 암담하기만 합니다.

과연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전하게 대피할수 있을지가 걱정이될뿐입니다.

 

사고현장에서 다른사람을 위해 구명조끼를 벗어주고 승객의 안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안내를하고

자신의 피신을 뒤로하고 서로 도와주려하는 현장에서 빠져나오는 동영상을 보고있노라면

울컥울컥 눈물만 날뿐입니다 ..과연 자신들이 저배에 갇여있고 저배에 갇여있는 자식의 부모라

생각한다면 ...아니 그 당사자라 생각하고 대처하고 노력을 해야할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로 저안에 한명의 생존자라도 있다면 ...그 생존자가 자신이고 그 자식의 부모라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것입니다. 자꾸 잠수로 깊이들어가지도 못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도착한 크레인으로

선부를 일부 올리는 것도 도전해봐야 할것이라 생각해봅니다.

모든 첨단장비들이 도착한 시점에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이가를 정말 엄밀히 지혜를 다해서

시간이 더가기전에 도전해봐야 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연일답답합니다..

이유야 있겠지만 현장에서 구조에 임하는 모든분들이 현명한지혜와 더이상은 갈팡질팡하기보다는

최선의 선택으로 마지막 시도는 해봐야하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여객선에 갇여있는 분들중에 꼭 생존에 있는 분이 있기를 바라며 생존에 있는 사람이나

밖에서 구조를하는 사람이나 포기하지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하루속히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래봅니다..

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