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혜의어느날하루 885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아침을 여는 순간 맨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당신 이라는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이세상에서 오직 한사람으로 기억되는것이 당신 이라는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하루 일상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얼굴이 당신 이라는것을.. 당신도 느끼..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 옵니다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 옵니다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

앵두가 열릴 때까지는

앵두가 열릴 때까지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숲 속입니다. 달팽이 한 마리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나무 위로 기어오르고 있었습니다, 달팽이의 느릿느릿한 나무 타기를 지켜본던 친 구들이 놀려댔습니다. "이 바보 달팽이 녀석아! 저 커다란 나무에 네 느린 걸음으로 언제 올러가려고 그..

매일 매일 이라는 나의 밭에

매일 매일 이라는 나의 밭에 늘 열려 있고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누워 있는 밭 그러나 누군가 씨를 뿌리지 않으면 그대로 죽어 있을 뿐 아무런 의미가 없는 밭 매일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삶도 어쩌면 새로운 밭과 같은 것이 아닐까 밭에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매일 살 수 있어야겠다 매일이..

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 처럼 마음속에도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 함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 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을 하듯이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행..

언제부터 인가 내 옆에 나무가 생겼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내 옆에 나무가 생겼습니다 그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 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내것을 포기한다는게 이렇게 힘든 것 인줄 몰랐습니다. 언제부턴가 나는 그런 나무가 싫..

행복을 느끼면서 살수 있는 법

행복을 느끼면서 살수 있는 법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

삶이란 그런 것이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어제를 추억하고오늘을 후회하고내일을 희망한다.수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어제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삶이 너무나 힘들어도세월은 위로해주지 않는다.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끝없이 지고가야는데 어깨가 무너져내린다.한없이 삶에 속아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