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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깨우치지 못함이 자신을 어렵게 하는것을...

선혜입니다 2018. 10. 31. 17:00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추워 졌네요
건강관리 잘하시는 하루하루 되세요~~

채근담에 이런 말이 있지요..

무우불의하며 무의쾌심하며 무시구안하며 무난초난하라

일이 자기뜻에 어긋난다 하여도 속태우고 걱정하지마라.
또 마음에 흡족하다 해서 너무 좋아라 기뻐하지도 마라.
오래토록 편안하다해도 그현실을 너무 믿지마라.

세상만사 다 태평천국아니다.
처음맞은 어려움을 꺼리지도 마라.
인간은 간사해서 조금 좋으면 헤헤거리고
조금 안되면 징징거린다.

잘하고 못하는것이 내 뜻 아니니
너무 그일에 매달리지도 마라

살아가면서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하여도 때로는 산도 만나
높은 산을 오르고 어느때는 순조로운 내리막길도 만나 편하게
걸을 날도 만나게 되겠지요...

지금 우리는 어떤길을 걷고 있는가가 중요한가가 아니라
어떤 길을 걷더라도 경솔하지 않으며 지혜로운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겠지요..

높은 산을 만나 힘든길을 오르고 눈길에 미끄러운 다리를 만나 걷더라도
인내를 가지고 걸음을 옮겨야 하겠지요..

사람이 욕심을 가지면 판단함이 흐려집니다..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것 역시 이 욕심의 마음으로 판단하기
때문이겠지요

우리가
매사에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욕심을 버리고 공정심을 잃지 않는
지혜롭고 현명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선혜 두손 곱게 모읍니다()

여보게 !
매사에 깨우치지 못함이
자신을 어렵게 하는것을...

이천십팔년 시월 삼십일일 시월의 마지막날 유시에 선혜
다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