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기온이 올라가지 않네요~~~
정말 춥다...
오늘 하루도 보람찬 하루를 보내셨는가요.
연말 모임이 많아서 오늘도 회식 자리에 가시는 분들도 계시겠고
날씨가 추워서 끝나자 마자 귀가해서 따뜻한 아랫목에서 티브이 틀어 놓고
보시는 분들도 계실 시간이네요.
요즘 선혜는 오햇동안 뵙지 못했던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시장앞에서 성심월 보살님을 만나뵜습니다.
선혜가 홍사원 절을 운영할때 항시 솔선 수범 하시던 노 보살님 이신데
연세가 벌써 70을 훌쩍 넘으신 백발의 아주 멋스런 보살님 이십니다
큰절에서 피아노를 쳐주시는 보살님이 선혜와 아버지때부터
인연이 되어서 홍사원을 끝까지 지켜주시던 노보살님 저만치 멀리서
먼저 알아보시고 달려와서 두손을 꼭 잡고 한번 들린다는게 바쁘게
사시느냐고 들리시지 못한 마음 선혜가 왜 모르겠는지요...
너무 잘알기에 그냥 마주보고 길거리에 서서 이런 저런 안부를 물으며
어찌나 방가웠는지 모릅니다.
어제 예전에 쓰던 휴대전화를 보면서 우리 노보살님들 무엇하실까
생각했는데 오늘 만났습니다.
누구보다도 방가운 분을 만나게 되네요..불심 가득한 보살님이시고
워낙에 공덕을 많이 쌓으셔서 이제는 좀 복이 자손들에게
내려 갈때도 되었다는 생각을 잠시금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꼭 그 공덕이 자손들에게 빨리 전달이 되어서 자손들이 승승장구
하길 선혜 두손 곱게 모읍니다()
우리 노보살님들 한 팀이 계십니다 젊어서 절에서 만난
열분 넘는 분들 이었는데 그중 다섯분 정도가 홍사원에 인연이
되어서 꾸준히 다니시며 나이들어 저 늙은이들 아직도 절에 나온다고
괄시하지 말라고 하면서 홍사원과 오랫동한 하신분들
훗날 선혜가 다시금 다 모실때까지 건강하시고 건강하시길
선혜 두손 곱게 모으는 하루였습니다.()
참 정지영 가족님 잠시 통화였지만 방가웠습니다^^
암튼 오늘도 우리 가족님들 전쟁과 같은 삶에서 수고 많으셨고
가정으로 돌아 가시면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라고
선혜 오늘도 두손 곱게 모으며 노래 올려 놓고 갑니다()
이천십칠년 십이월 십사일 술시에 선혜()
'☎ 010) 8279-2460 > 느끼고 깨닫는 선혜의 삶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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