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은 집착이 없다.

아름다운 사랑은 집착이 없다.

마음을 닦는 자[菩薩]는 마땅히 어떤 형식[法]에 집착함이 없다.

사랑[布施]을 실천[行]할 뿐이다. 말하자면 눈으로 보는 것[色]으로 집착하지 않고 나눔[布施]을 행하고 목소리나 향기나 미각적인 것이나 감촉적인 것에 얼매이지 않고 사랑을 베프느니, 수보리야! 마음을 닦는 자[菩薩]는 마땅히 이와같이 어떤 모양[相]에 집착하지 않고 베프느니라[布施].

사랑은 물과같아야 한다. 물이 높은데서 낮은데로 흐르는것과 같이 가진자에서

갖지못한자에게로 어른에서 아이에게로 흘러가야한다.물은 조건에 집착하지

않고 흘러간다.

사랑또한 집착에서 벗어나야한다. 그것은 남녀간의 사랑뿐만은 아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진실로 그렇다 할만하다.

집착에서 벗어난 사랑은 아름다움이 있지만 사랑에 집착을 한다면

괴로움만 따를 뿐입니다.

오늘하루는 집착아닌 아름다운 사랑을 하시는 그러한 새로운

한주가 되시길 선혜두손 곱게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