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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속에 삶 에 이유도 바뀌어 간다...

선혜입니다 2014. 7. 28. 11:50

 

 

 

오늘이 벌써 중복이네요..

중복 이후로 보름정도만 잘 보내면 찬바람이 불어와 주었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다보니 아마도 한낮에는 무더워도 밤에는 그래도

계절을 이기지는 못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중복인 오늘은 또 몸 보신들 하셔야겠지요..

조상들이 힘든 농사일을 하다보니 한여름을 잘 날려고 초복 ,중복, 말복에 보신 하였는데

요즘은 보신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러게요 ^^ 보신하는것이 자신들의 정력 증강을 위해 보신하니

이유도 바뀌는 세상입니다..

 

예전에는 살기위해 먹고 노동하며 살았다면

요즘의 삶 은 살기 위해 먹기 보다는 맛있는 것을 먹기위해 좋은것을

누리기 위해 사는 삶 으로 변화 하다보니 중복에 먹는 보양식 마져 한여름을

지키기 위한 보양이 아닌 자신의 스테미너를 위한 보양으로 바뀐 세상입니다.

 

너무 멀리 뒤쳐져서 낙오하면 안되겠지만

너무 앞으로 달려 나가려 발버둥 치는 삶 보다는 그냥 자신의 자리에서 한가롭지는 않치만

마음에 여유를 느끼는 그런 삶이 되시길 선혜 두손 곱게 모아 봅니다()

 

이천십사년 양력 칠월이십팔일 오시에 선혜()

 

노래 올려 놓습니다..

 

Gerard Joling Hit Song
1. Love Is In Your Eyes
2. Ticket To The Tropics
3. Spanish Heart
4. Corazon
5. Everlisting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