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그렇게 삼일동안 날씨가 흐리고 빗님이 오더니 오늘은 그야말로 화창하네요
밖에 잠시 다녀오니 여름 날씨 같네요...
선혜의 어느날하루 이천십사년 사월삼십일 오늘의 하루를 살며 아버지란!
화두로 글을 시작합니다.
당신은 아버지라는 단어 무엇을 떠오르게 하는지요?
아버지라는 화두가 불리우면 자식에게 어떤 기억으로 떠오를까요.
무섭고 엄한 아버지상을 주고 계신가요 자상하고 따듯한 마음을 지닌 아버지로
기억하는 삶을 주고 계신가요.
혹 어떤 포악스러움을 주고계신것은 아닌지 다시금 되짚어봐야 할듯합니다
자식은 다 똑같지만 남자들의 경우는 아버지를 보며 많은것을 꿈꾸고 살아가는
산이 아닐까합니다.
아버지란 집안의 소왕국에서 큰 산같은 존재이지요.
부모는 자식에게 큰 산같은 존재로써 여길수 있게 행동하고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큰산은 항시 자신을 지켜줄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자식은 자신이 믿었던 큰 산이 훗날 늙고 병들어 힘이 없을때
자신을 어려서 그렇게 산이 되어주신 아버지께 이제는 본인이 성장해 큰 나무가
되었으니 산을 지켜주는 나무로 아버지를 그렇게 보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각박한 세상살이 입니다 .돈없으면 부모도 자식에게 천대받는 하지만 그 근본적인
산이 되어주신 아버지의 마음 근본 진리맞어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쓰는 선혜는 아버지란 화두가 죄송하고 자식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큰 산이 무너져 힘없고 병들었던 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그저 잘못하고 죄스러운 마음에,.. 마음에 멍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시고 어머니가 살아 계신 가족님들은 그런 멍을 지니지 않는
삶을 사시길 선혜두손 곱게 모압보니다()
끝으로 축구선수 호날두 이야기를 올립니다
지금 이 글에 흐르는 노래는 호날두가가 아버지를 위해 쓴 가사의 노래입니다
노래와 호날두의 사연을 올립니다
오늘하루도 본인의 자리에서 산이되고 나무가 되는 그런 하루 되시길
선혜두손 곱게 모아봅니다()
이천십사년 사월삼십일 신시에 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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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의 이름이 노날도 였답니다
로날도는 자신의 아버지 디니스 씨를 위해 이 노래를 작사했습니다.
마데이라 섬의 정원사였던 디니스씨의 네 자녀중 막내둥이로 태어난 로날도는
16살 때부터 축구로 돈을 벌 수 있게 되자
마약에 중독된 형의 재활치료를 위해 연봉을 집으로 부쳐줬는데요.
디니스씨는 그 돈으로까지 술을 사드실 만큼 심각한 알콜중독에 시달리고 계셨답니다ㅠ
결국 술 때문에 건강이 악화되어 52세의 나이로 돌아가시게 되는데...
당시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위해 소집되어 있는 상태였던 로날도는
대표팀 라커룸에서 스콜라리 감독에게 이 비보를 전해듣고는
옆 사람이 차마 지켜보기 힘들만큼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스콜라리는 자신이 아버지를 잃었을 때의 이야기를 해 주면서 로날도를 달래주었대요..
이와 관련된 또 하나의 일화가 있지요..
맨유의 동료였던 반 니스텔루이가 트레이닝을 하던 중에 로날도의 개인플레이를 지적했는데
로날도가 말을 안 듣고 오히려 대들자 화가 난 반니는
“그래그래, 너희 아빠(daddy)한테 가서 일르러 가야지~?” 라고 한마디를 던졌답니다..
반니는 평소에 로날도를 편애하던 포르투갈인 코치 퀘이로즈를 ‘너네 아빠’ 라고 비꼬아서 말한건데...
영어가 서투른 로날도는 'daddy' 라는 말만 듣고 자기 진짜 아빠를 얘기하는 줄로 오해하고는
“난 아빠가 없어. 우리 아빤 죽었어.” 라고 말하면서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로날도는 자기 방에 아버지 사진을 갖다놓고 매일 매일 사진을 본다고 하네요..
그만큼 아버지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깊었던 로날도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가사네요
Doi, hoje em mim esta revolta
A saudade bate a porta
E pergunta-me por ti
Eu, nao consigo acreditar
Que partiste sem voltar
Mas eu sei que estas feliz
Mas tenho a certeza que tu voltas
E a minha dor vai ter um fim
Pai, ainda te procuro em todo lado
Pai, eu vivo na esperanca de te ver
A luz do Sol se paga, a noite volta
Afasto a escuridao que me persegue
E a saudade faz sofrer
Pai, ainda te procuro em toda a parte
Pai, eu vivo na esperanca de te olhar
Eu olho o horizonte e nao te sinto
Mas sei que la no ceu estas sorrindo
So te quero encontrar
Pai, como eras meu amigo
Quantas vezes eu preciso
Desse amor que so tu sabes dar
Mesmo sabendo que estas longe
O teu coracao responde
Se te peco para me ajudares
'hope to see you'
당신을 그리워하는 날이 길어질수록
더욱 아파만 지는 내 상처를 느껴요.
당신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것 때문이죠..
당신이 떠나야만 했다는 걸, 내 마음 속에서는 믿고 싶지 않대요.
지금 당신은 행복하다는 걸 알면서도요..
당신은 언젠가는 다시 돌아와 줄 거에요..
나의 이 아픔을 달래줄 수 있는 건 오로지 당신 뿐이니까요..
아버지, 아직도 어디에서나 당신이 보이는 걸요..
아버지, 그러니 당신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믿을 거에요..
태양은 가버리고 이젠 밤이 내려앉았는데,
내 마음 깊은 어둠에 빛을 밝혀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저 당신을 향한 그리움만이 나를 할퀼 뿐이에요..
아버지, 아직도 어디에서나 당신이 보이는걸요..
아버지, 그러니 당신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믿을 거에요..
내가 당신을 부를 때면, 여전히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걸 알죠.
천국에서까지 나를 따스히 보살펴 줄 당신이라는 것도 알구요.
하지만 그래도 난..
당신이 돌아와서 여기 나와 함께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나의 하나뿐인 친구였다는 걸 알죠.
하지만 지금도 난..
나를 도와주는 당신의 손길이 필요한걸요...
그리고 오로지 당신만이 내게 줄 수 있는 그 사랑도요.
당신이 멀리 떠나버린 지금에도
당신의 심장이 내 기도를 들을 수 있다면
내가 당신에게 받았던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언젠가는 내게로 돌아올거죠..
나의 이 아픔을 달래줄 수 있는건 당신 뿐이니까요...
Ronalda_Esperan_a_10_Hope_to_see_youRe1Re1.wma
'☎ 010) 8279-2460 > 느끼고 깨닫는 선혜의 삶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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