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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과 같은 삶을 살아 가시게나...)

선혜입니다 2018. 3. 26. 14:30


(염불과 같은 삶을 살아 가시게나...)

주말의 쉼표를 잘 찍고 계신가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말의 쉼을 기다리면서 한주를 열심히
달릴수 있겠지요..

한주를 열심히 살수 있는 것은 여유로운 주말의 기다림이 있기때문이
아니겠는지요..

선혜가 염불을 하다보면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염불을 할때는 아주 여유롭게 천천히 하면서 다음 구절을 이어가야만
염불이 꼬이지가 않고 선혜자신이 들어도 그렇고 타인이 들을때도
염불이 편안하게 들립니다.

염불을 빨리 하려고 서두르면 염불의 음색이 변하고 염불이 힘이들고
다음구절을 이어가기 전에 꼬여 버리는 것이 염불입니다.
염불을 하다보면 참 오묘하다 라는 생각을 가질때가 많습니다.

적당한 쉼을 잘해야만 염불을 끝까지 아주 편안하게 할수가 있습니다.
염불에도 쉼을 잘 하지않고 몰아치면 꼬이기도 하지만 마지막까지 다 하고
나서도 아주 힘이 듭니다.

염불을 자주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염불에는 아주 편안하게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염불을 천천히 하면서 쉼을 할 부분에서는 쉼을하며
호흡을 가다듬고 마음이 앞서가면 염불은 힘이 든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마음이 바쁘다 해서 쉼 없이 살아가야만 한다면 몸이 고장이 나던지
아마도 실수가 많은 삶을 살아가게 될것입니다.

적당한 쉼은 우리에게 더 움직일수 있는 그런시간을 만들어 줄것입니다.
바쁘고 마음은 바쁘지만 쉼이 있는 주말 만큼은 휴식을 가지면서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고 힐링할수 있는 시간을 꼭 가지시기 바랍니다.

심장도 밤에는 휴식을 갖는다 합니다.
우리의 생명을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심장도 밤에는 쉼을 가지면서
쉬어야 하듯 우리가 주말의 쉼을 갖는것은 더 한발자국 멀리 내딛기 위한
휴식이자 우리의 지친 마음과 몸음 힐링할수 있는 그런 시간을 주는것인 만큼
마음이 복잡하고 바쁘시더라도 주말에는 이런 저런 생각을 모두 놓고

쉼을 가지면서 마음과 몸을 힐링해 주는 그런 주말 되시길 선혜 두손
곱게 모아봅니다()

염불을 하다보니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같다는 생각을 느끼며
글 남깁니다.
주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신이 되시길 선혜 두손곱게 모읍니다()

이천십팔년 삼월이십사일 미시에 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