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알아보는 관상 이렇게 본다

 

 

귀에 대한 관상

■ 귀는 높이 솟아야 하되 눈썹을 지나야 하는 것이고 전체 윤곽이  완전하고 확실해야 된다.

▶어떤 귀가 좋은 것인가

◀보통사람들의 귀를 가지고 크다 작다 하는 것을 논하기 보다는 전체의 윤곽이 분명하게 나타나야 좋은 귀라고 할 수 있다.

 귀에 살이 붙어 생기가 나서 앉아도  그 사람의 귀가 안 보이는 것은 상등의 귀가 되는 것이다. 

 

 ■ 귀의 윤곽이 분명하게 되고 귀속에 내당(內堂)부분이 넓은 사람은 총명하며, 귀전체 모양이 위로 향하면 높은 것을 익히려하고  귀가 밑으로 향한 사람은 낮은 것을 익히려 하는 사람이다.

 

■ 귀가 비록 두텁고 크다고 하지만,귀가 손을 앞으로 댄듯 앞으로 향한 사람은 용렬스런 속인이다. 

 

■ 큰 부자로 살 사람은 귀 밑의 이주(耳珠)가 두텁고 근육이 많으며, 중간쯤 부자일 사람은 귀 윗 부분은 크고 밑 부분은 작다.

 ※이주(耳:귀이. 珠:구슬주) = 귀고리에 달린 구슬

 

 ■ 귀를 볼때 주의 할 점

: 귀의 빛을 보는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은 귀의 형태를 살펴야 옳을 것이다. 

  귀의 모양이 빛이 나고 윤택하며, 분홍빛과 푸른 빛이 있는 사람은 재산이 있는 사람이지만, 귀에 검고 붉은 자줏빛이 있는

  사람은 흉한 일이 있을 것이다. 

 

 ■ 귀한 벼슬을 하는 사람은 귀한 눈은 있지만 귀한 귀는 없다.

    그러니 사람은 귀보다 눈이 훨씬 중요함을 알수 있다. 천한 사람일 경우도 귀는 잘 생길 수 있지만  귀한 눈은 없는 것이다.

 

 

■ 귀가 두텁게 생겨 있으면서 견고하게 솟아있고, 또 긴 사람은 오래 살 수 있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 

 

■ 귀의 빛이 얼굴보다 흰 사람은 명망이 있는 사람이다. 

 

■ 귀에 붉은 빛과 검은 빛이 나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고, 귀가 길지만 낯게 붙어 있는 사람은 녹(祿:복녹)이 있는 사람인 것

    이며 귀가 두터우면서 둥글게 생긴 사람은 의식(衣食)이 있는 사람이다.

 

■ 귀가 위로 높이 있어서 일어나는 것 같으면 명성과 이름이  온 천하에 떨치게 될 것이고, 양쪽 귀가 어깨쪽으로 축 드리워지면 귀한 벼슬은 가히 말로 다할 수 없다. 

 

 

귀의 위치로 본 운세---------------------------------

 

 (표준형의 귀의 위치)

■  시중에 나와 있는 관상학책중 귀의 위치에 관한 운세 ■

 

◆ 관상학 길잡이

: 평행선 위로 벗어난 귀는 소년 시절에 운이 좋고 윗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보좌역에 유능하다.

 그러나 이런 귀의 소유자가 주역(主役= 주된역활하는 사람)이 되려하면 많은 시련과 장애가 따라 마침내 정상일보 직전에 실패하게 된다.  반대로 평행선 보다 귀가 내려 붙은 사람은 자수성가할 타입이고 일종의 보스 기질로 우두머리 운을 지니고 있다. 헌신적인 부하들을 주변에 많이 모아 놓고 돌봐주다가 저절로 지도자로 추대되는 형이다.

  (단, 지나치게 내려 붙어 있으면 성공하기 어렵게 된다.)

 

◆ 관상보감

 

귀전체가 보드랍고 낮은 위치에 붙은 사람은 기억력도 희미하고 무슨 일에 대해서나 끈기가 없다.

귀가 크고 위쪽으로 붙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 사업으로 성공하고, 남에게 고용되지 않고, 지혜나 재능, 용기도 있어서  운세가 강하여 상당히 성공한다.

 

◆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잡는 관상학

귀의 하변이 코끝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기 멋대로 이고 고집이 세며 편협하고 완고하다.

코끝보다 위에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의지박약이고 소극적이다.

 

◆ 상리형진(相理珩眞)

귀는 높이 솟아야 하되 눈썹을 지나야 하는 것이고  전체 윤곽이 확실해야 된다.

 

◆ 관상과 수상

귀가 눈썹선 위로 올려 붙어야 좋다는 것은, 몸을 많이 사용 해야지만 의식주 해결이 됐던 농업위주의 시절에 맞는 관상법일지는 모르지만 현대 관상법에서는 귀가 눈썹선 아래로 많이 내려올수록 좋다고 주장하고 싶다.

동물들을 관찰해보면 개나 토끼, 소 등의 귀는 쫑긋 솟아서 머리위로  올려 붙은 것을 볼수 있다. 그것은 동물들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멀리서도 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귀의 효용가치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몸을 짐승의 공격으로 부터 지켜낼 수 있는 뛰어난 지능도 있는 데다가 도끼나 화살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성가시게 나뭇 가지에 걸리기만 하는 귀가 굳이 위로 붙지 않아도 되었다.

귀는 점차 퇴화되어 아래로 내려올 수밖에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다.

 

 ◆ 한국인의 얼굴 한국인의 운면

   1.높게 붙은귀     

재주가 있는 상이다. 귀가 높게 붙어 있고 생김새가 좋으면 부귀공명은 물론, 총명하며 군 장성이나 법조계에서 명성을 날릴 수 있다. 그러나 부부자식 과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아서

    만년에 고독해 지기 쉽다.

 

 

 

 

 

 

 

 

2.낮게 붙은 귀 

살집이 두둑하고 귓볼이 있으면서 생기새가 좋은 낮게 붙은 귀는 성격이 침착하여 학자적이며 연구심이 강하여 학계, 교육계, 종교계에 종사하거나 사회사업가로 성공할 상이다.귀가 낮게 붙어 있어도 귀의 생김새가 빈약하면 앞에서 말한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고 항상  남의 지배하에 생활하다가 일생을 마친다.

 

◆ 초보자를 위한 관상학

귀가 눈이나 눈썹보다 높아야 좋다는 것은 귀의 상부만이 토끼처럼 솟은 모양이 아니고, 하부의 수주(垂珠:귓방울)도 어깨를 누릴만큼 내려오면서 슬쩍 입으로 향하고 전체의 모양이 길게 위의(위엄 있고 엄숙한 차림새)를 갖춘 형상을 말한다.

 

귀가 눈보다 높으면 선생대우를 받을 상이며, 귀가 눈썹보다 높으면 영원히 가난을 모른다.

 

 

마의상서

:귀는 뇌를 조장하고 심장을 내통하는고로 마음의 사목이(마음껏 보고 싶은 대로 멀리바라봄)되고 신장의 기후가 돤다 하겠습니다. 사람이 만일에 이 신기(腎氣=신장의 기운)가 왕성한즉 귀가 맑고 반대로 그 신기가 허약한즉 귀가 혼탁하나니

 이런 까닭으로 이 귀는 소리의 성이요 성품의 길이라 할 것이다.

 

대저 귀인은 귀안(貴眼=귀한 눈)은 있지만 귀이(貴耳=귀한 귀)는 없고, 천인은 귀이(貴耳)는 있지만 귀안(貴眼)는 없다 .

이런 까닭에 관상을 잘보는 사람은 먼저 그 형색을 살피고 후에 그 형모(생긴모양)를 살펴야 사람의 가부 장단을 판단할 수 있다 할 것이다.

 

마의 상서에서는 귀의 위치가 눈의 위치보다 높게 자리잡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장수의 녹을 받을 사람이요,

귀가 눈의 위치보다도 더 높은 눈썹의 위치보다 대략 이촌(二村=6cm)정도 높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가난하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귀의 위치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그것은 귀의 색이다. 귀가 높은가 낮은 가를 살피기 전에 귀의 형색을 살피고 나서 모양을 살펴야 한다.

귀가 낮은 사람도 훌륭한 사람이 있듯이 귀의 위치만으로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귀의 위치별 운세는 좀더 연구를 해봐야 할것 같다.

 

 

귀끝 수주의 방향으로 본 상--------------------------

마의상법에서는

좌(左) ====> 금(金)

우(右) ====> 목(木)

 

마의상법에서는 좌금, 우목이라 하였다.좌측이 금이되고 우측이 목이 된다고 말이다.

기타 상법책에서는 좌측을 목, 우측을 금이라  한다.

여기서 금, 목은 오행(五行)에 소속된것을 말하며 오행이란 목,화,토, 금, 수를 말한다.

또 어떤 책에서는 오행을 금,목,수,화,토라고 한다.

 

 

  손이 뜨거운 것을 만지면 우리는 반사적으로 귀끝에 손이간다.

  손이가는 부분을 수주(垂:드리울수, 珠:구슬주= 늘어진 구슬이란 뜻)라 한다.

  상학에서는 이 수주를 매우 중요시 다루고 있다. 수주는 입을 향해야 한다고 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관상학 책중에 수주가 입을 향해야 한다는 원리를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마의상법에 좌금,우목과 오행 목,화,토,금,수의 원리와  오행의 상생(相生)의 윈리로 귀가 금(金) 이되고 입은 수(水)가 되니 금생수(金生水)의 원리로  귀(金)의 기운이 입(水)으로 흘러가야 재물도 있고 수명도 길수가 있다고 한다.

그림 1

그림1과 같이 수주(垂珠)가 입을 향해야 한다고 한다.

그림 2

그림2 와 같이 지면과 일직선이면 금(金)의 기운이 입으로 가지 못하고 바닥으로 흘려 버린다고 한다.

 

이 말은 반드시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귀의 관상을 볼때 먼저 보아야 하는 것은 그 빛깔이고 그후 형체를 보아야 한다.

이말은 형체는 아무렇게나 생겨도 빛깔만 좋으면 된다는 말은 아니다.

형체보다 그 기색을 우선시 해서 보아야 한다는 말이다.

부(富)격의 상중에 수주가 입을 향한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며 수주가 입을 향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을 하나

수주가 입을 향하지 않다고 해서 부와 수명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상(相)을 겉보메 (겉으로 드러난 모양새)수주가 입을 향햐지 않았다고 해서  부와 수명을 누리지 못한다고 판단해서는 합당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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