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하루───/선혜가 들려주고 싶은 ▷좋은글 모음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

선혜입니다 2015. 10. 21. 15:07

 

`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 

 

 



남편이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순간,

 

 

의사가 나에게 조언한 말을 떠올렸다. 

 

 

" 질책도,  격려도 금물입니다.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

 

 

 

' 그래, 그가 어떤 모습이든지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남편을 받아들일 것이다. '

 

 

나는 다시 한번 다짐했다.


-  아라이 가즈코의《 내 손을 잡아요 》중에서  -


 


 


* ' 편안함 '  이 최고의 명약입니다.


 

환자에게만 국한된 얘기가 아닙니다.

 

 

건강한 모든 사람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편안함은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서 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사이의  ' 역사적 사명 ' 은

 

 

서로 편안함을 주고받는 것입니다.

 

 

 

'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