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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명당)

선혜입니다 2016. 11. 8. 11:18

 

 

4. 풍수지리의 이론적 배경(背景)

1) 장풍론(藏風論)
풍수지리란 생기(生氣)를 자연에서 얻기 위한 것으로 생기란 일종의 에너지(운동능력, 열)로써, 하늘의 태양과 땅에서 얻어진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형적으로, 북반구(北半球)에 위치하여 추운 겨울철을 넘기기 위해서는, 열(熱)은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었는데, 지형적(地形的)으로는 북서풍의 찬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사격(砂格)이 필요하고, 직접 태양열을 흡수할 수 있는 방향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되었다. 오늘날 과학이 아무리 발달하였더라도 자연을 완전히 정복할 수는 없으며, 오히려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많은 제약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

장풍론이란 명당 주변의 지세에 관한 풍수이론을 통칭하는 말인데, 결국 장풍을 통하여 생기를 얻을 수 있는 만큼, 도읍이나 주택 혹은 음택(陰宅)을 상지(相地)함에 있어, 장풍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
곽박의 장서(葬書)에 “장자(葬者)는 생기(生氣)에 의지해야 한다” 라 하고, 이 생기는 바람을 타면 흩어지고 물에 닿으면 머물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풍수라는 말이 생겨났다는 것이다.<기승풍칙산(氣乘風則山), 계수칙지(界水則止)> 그러니까 풍수의 법술은 물을 얻고 바람을 갈무리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게 된다. 보다 엄밀히 말하면 바람이란 막는 방풍(防風)이 아니고, 불어서 흩어지고 사라져 가는 바람을 가두어 간수(藏風)한다는 뜻이 된다. 예를 들어 겨울철의 바람은 차갑다. 그래서 바람을 막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방풍이다. 그러나 바람을 막게 다고 방문을 꼭꼭 잠가 버린다면 추운 바람은 막을 수가 있지만 방안으로 깨끗한 공기를 유입시키는 것은 곤란하다. 즉, 방풍을 철저히 하게되면 환기가 되지 않아 공기는 정체되고 혼탁하여, 호흡기 질환이 생기거나 건강 상태가 나빠진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이란 무조건 막는다고 능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찬바람은 직접 피하면서 공기의 순환을 필요로 하는 것이 풍수에서 말하는 장풍(藏風)인 것이다. 들어오는 바람은 막아서도 안되지만, 가두어도 안 된다. 그런데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을 곧바로 맞아들인다면 찬바람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에 들어오는 바람을 부드럽게 끌어드리는 방법이 맞바람을 차단하고, 걸러 줄 수 있는 적당한 위치의 적절한 규모의 사격(砂格)이 필요하게 된다.
여기서 여러 가지 형태와 조건들이 요하나, 무엇보다도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장풍을 필요로 하는 사격이 필요한 것이다. 예컨대 혈장은 작은데, 높은 산이 둘러 쌓여 가로막고 있다면 방풍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오히려 혈장을 그늘지게 한다거나, 물의 피해를 초래하게 되거나, 바람의 유통을 차단한다면 도리어 역기능(逆機能)을 초래한다.

우리 나라의 경우 큰 고을은 큰 산을, 작은 촌락은 작은 산을 의지하면서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장풍에 필요한 것은 좌청룡, 우백호뿐만 아니라 조산(祖山), 주산(主山), 안산(案山), 조산(朝山)이 균형을 이루면서 조화가 되어야 비로소 혈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이것은 멀리 떨어진 많은 산(山)보다는 혈장에 가까운 작은 산 하나가 더 큰 영향을 주게 된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에 용(龍)의 형태를 보고, 물줄기를 가름하며, 단 한치만 높거나 낮아도 환경의 변화에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도시계획(都市計劃)을 결정하면서 땅의 높낮이를 심중 있게 따져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 지금도 자연상태(自然狀態)가 곧 계획(計劃)이라는 등식만 가지고, 밀어붙이기 식의 도시계획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계획을 가지고, 일단의 주거지를 형성하게 되면 그에 따른 생활에 불편이 따르게 된다. 또한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면서 무조건 평면만을 고집하는 것도 환경학적이나 시각적으로 크게 잘못된 주택지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반 주택지를 정비하여 고층아파트를 세우면 인근의 주택은 방풍(防風)에는 효과적(效果的)일지 모르지만 역풍(逆風)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역풍으로 인한 악취 흡인은 질병(疾病)등을 일으키면서 주거생활에는 나쁜 영향을 초래한다.
또한 땅의 형세는 바람과 물의 형태를 바꾸기 때문에 토지이용계획(土地利用計劃)등 모든 국가(지방자치단체)적 사업을 시행할 때는 계획수립과정부터 신중하게 검토하여 결정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수로(水路)의 경우, 자연의 흐름을 무시하고, 직선(直線)을 고집한다면 설계나 공사는 용이할지 모르지만, 곡선(曲線)으로의 변화가 더 정서적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2) 득수론(得水論)
풍수지리에서의 물은 장풍득수(藏風得水)중에 ‘득수’ 즉 물을 얻는 것을 말하는데, 득수란 장풍보다 더욱 중요하게 취급된다. 이는 곽박(郭璞)의 장경(葬經)에 <풍수지법(風水之法)은 득수위상(得水爲上)이요, 장풍차지(藏風次之)이다.> 란 내용에서 쉽게 이해되는 대목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산(山)이 없는 평야(平野)에서는 살아 갈 수가 있지만 물이 없는 사막에서는 살 수가 없다는 자연환경(自然環境)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또한 문명(文明)의 발상지(發祥地)는 물이 풍부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었음을 보아도 인간생활에 있어서는 물의 중요성이 얼마나 크게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아도 잘 알 수가 있다.
산(山)이 있는 곳은 반드시 물(水)이 흐르고 있어, 산의 크기에 따라 물의 양(量)이 비례된다. 우리 나라는 국토면적의 70%가 산으로 형성되어 물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였으나, 인구의 팽창과 산업화에 따라 물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었다. 현재는 많은 댐이 건설되어 그런 대로 치수(治水)사업은 비교적 성공을 하였으나, 최근 들어 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여름철이면 게릴라 성 집중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인명피해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에 있지만 자연을 정복할 수 있는 완전한 근본대책은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물의 활용도가 국가경제발전의 지표가 되고, 수량(水量)의 폭은 지역인구의 수용한계를 결정짓기도 한다. 또한 물의 사용량은 그 나라의 문화 및 문명수준의 척도로 활용된다. 서울의 경우, 한강을 변화시킨, 치수사업(治水事業)을 완료하여, 국제도시로써 의 명성과 함께, 세계 속의 한국이 된 것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 인간은 본성적으로 물을 좋아한다. 때문에 물이 있는 호수나 강변 등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필연적으로, 관광지나 위락시설들이 들어서게 되어, 재화(財貨)를 끌어 모으고있다. 이것은 사람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데는 물이 절대로 필요로 하지만, 인간 내면 속에는 본성적으로 물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풍수에서의 물은 생기를 보호하면서 용(龍, 산)을 인도할 뿐만 아니라 때론 멈추도록 유도하여, 지기를 용취(融聚)시키는 역할도 한다. 산은 움직임이 없고 정(停)하기 때문에 음(陰)이라 하고, 물은 움직이는 물체이기 때문에 동(動)으로, 양(陽)이라 한다. 음과 양은 서로 교배(交配)가 되어야 자식으로 비유되는 혈을 결지(結地)한다. 결국 물이 작용을 해주지 못하면 용(산)은 혈을 맺지 못한 것이다. 산을 따라 생성(生成), 유통(流通)되는 바람은 생기(生氣)를 흩어지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런 기를 발생시키고, 흩어지지 않도록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물의 역할이다. 물은 생기가 흩어지지 않도록 용맥(龍脈)을 따라 양쪽에서 보호하고 인도하거나, 때론 산을 멈추도록 하여 생기를 한 곳에 모이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물의 역할 때문에 혈을 찾을 때는, 곧장 산을 보지말고 물을 먼저 보라고 하여, 산은 있되, 물이 없는 땅은 혈지가 아니라고 하였다. 비주(飛走)하듯 내달리기만 하면 생기는 흩어지고, 물이 한곳으로 모이는 장소에는 생기가 응결(凝結)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풍수지리에서는 '산관인정수관재물(山管人丁水管財物)' 이라 하여 산은 인정(人丁)을 관리하고, 물은 재물을 관장한다 라 하였다. 물이 풍부한 곳은 부자가 많고, 물이 얕거나 적은 곳은 사람들이 가난하다. 물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힘이 있어 재화(財貨)가 넘쳐나고, 물이 고갈(枯渴)되거나 산발(散髮)되면 사람의 발자취가 끊어지거나 흩어지기 때문에 재화가 없고, 가난하며, 궁핍하게 산다.
▼ 바람과 물


3) 취길피흉론(取吉避凶論)
풍수지리는 자연의 다양성(多樣性)과 변화(變化)에 대한 경험적(經驗的) 이해이며, 형상(形象)에서의 길흉(吉凶)과, 감상(感想)에서의 유(有). 무정(無情)에 관한 이론이다.
이것은 인간(人間)과 자연(自然)의 조화를 추구하는 방법에서 이론적(理論的) 전개를 비교 설명하는 것으로, 기본은 음양오행(陰陽五行)의 기본사상(基本思想)을 배경으로 한다.
인간(人間)의 생활활동은 자연환경을 근본으로 삼아, 형성되었으며, 자연 속에서 문화(文化)를 형성하고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때문에 자연조건에 관하여 민감한 반응을 하였고, 이에 대하여 많은 경험론적 기록이 만들어짐으로써, 자연에 대하여 하나의 길흉논리(吉凶論理)가 이루어져 이를 풍수지리라 한다.
취길피흉(取吉避凶))이란 말 그대로 좋은 것은 취하면서 좋지 않은 것은 피해 가자는 방법을 말한다. 자연의 길흉이란 절대적인 양극관계(兩極關係)보다는 상호보완적(相互補完的)인 의미를 더 부여하게 되나, 선택적(選擇的)입장에서는 배타적(排他的)이며, 경쟁적이고 공격적(攻擊的)일 수도 있다.
인간은 본성적(本性的)으로 길(吉)을 취하고 흉(凶)을 멀리하고, 선(善)을 선호(選好)하고 악(惡)을 멀리하며,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고, 추(醜)한 것을 버리게 된다.
그러나 이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은 지식(智識)과 경험(經驗)을 바탕으로 시대적이나 관념(觀念)의 차이에도 다소간(多少間) 길흉(吉凶)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무지(無智)에서의 차이가 크다 할 수 있다.
풍수지리에서의 길흉(吉凶)은? 풍성하고, 둥글둥글하며, 아름답고, 윤택하면 길(吉)이 되고, 또한 변화가 있고, 다소곳하며, 자기를 향하여 보호하는 듯하면 길(吉)한 것이다.
방위(方位)에서는 음양오행(陰陽五行)으로 상생관계(相生關係)가 되면 길하고, 상극관계(相剋關係)이면 흉(凶)하다고 본다. 길(吉)이 정해지면 그의 반대개념(反對槪念)은 흉이 된다. 즉, 메마르고, 빈약하며, 직선적이고, 첨(尖)하며, 습(濕)하거나 음침(陰沈)하면 흉하다. 또한 나(穴)를 배반(背反)하는 형태이거나 고압적(高壓的)이고, 위압적(威壓的)이면 역시 흉이 된다.
도시공간의 구조면에서 본다면 고층빌딩 군(群)으로 이루어진 상업(商業). 업무용(業務用)지역과 함께 저층(底層)의 주거지역(住居地域) 등이 도시의 균형(均衡)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고층아파트가 집단적으로 들어서면서 그 균형은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재개발 및 재건축 등으로 이루어진 아파트 군(群)은 새로운 산을 형성하면서 나성(羅星)처럼 나래를 펴고있으나, 모든 단지들이 창의적(創意的)이지 못하고 천편일률적(千篇一律的)으로 모든 건물의 배치가 모두 일자형(一字形)으로 획일적(劃一的)이고, 규격화(規格化)처럼 되어버렸다.
한강변을 따라가면서 축조된 고층아파트는 그런 대로 한강이란 공간성에 부응하면서 조화의 의미를 주기도 하나, 일부 신도시나 일단의 아파트 밀집지역의 경우 그 차원이 다르다. 풍수학 적으로 북서풍을 막아 줄만한 사격(산)이나 구조물 등이 없고, 오히려 동남쪽으로 산이 있어, 역풍(逆風)현상이 우려된다.
풍수지리의 기본구성요소는 산(山), 수(水), 방위(方位) 세 가지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려는 인간의 본질적인 면을 추구하고자 한다.

4) 방위론(方位論)
방위(方位)란 좌향(坐向)과 관련된 개념으로 풍수에서는 가장 어려운 풍수 기술이다. 좌향이란 국면(局面)이 일정한 형세를 두고, 좌정(坐定)하였을 때, 전개후폐(前開後閉) 즉, 혈의 앞쪽을 바라보면서, 혈의 뒤쪽에 기대어 180。 대칭적 방위를 선택하는 개념이다. 음택(陰宅)에서 망자(亡者)의 머리부분이 좌(坐)에 해당되고, 다리부분이 향(向)이다. 양택(일반주택)에서는 일반적으로 현관(주 출입구)을 향으로 취하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흔하다. 인간은 다른 천체와 동일한 자기를 띄우는 지구(地球) 표면에 살고 있다. 다시 말하면 나침반의 바늘이 남북을 가리키는 커다란 자석 위에서 태어나고, 자석에서 나오는 자력선의 영향을 받아가며, 체내에서 일으키는 여러 가지 생화학반응(生化學反應)과 함께 생존하고 있다.

공기 중에는 눈으로 보이지 않고, 우리의 감각기관이 포착하지 못하는 수많은 파장(波長)들이 흐르고 있다. 지자기(地磁氣)에 의한 자력선(磁力線)은 그 가장 좋은 예로, 자력선의 강도는 0.5 가우스(gauss)의 자력선이 공기 중에 지나는데, 빌딩이나 기타 인공건조물, 아파트 등, 내부에서는 0.25~0.26 가우스 밖에 받을 수가 없어, 신체에 이상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 자동차 속이나 빌딩, 아파트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몇 10년 전에 비하여 암(癌)과 같은 난치병(難治病)으로 고생하고 있다. 물론 식생활 문제, 공해문제 등, 직접적으로 건강을 해치는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반대로, 의학의 발달, 약품(藥品)의 신개발 등, 식생활과 공해 등에서 오는 문제는 서로 상쇄가 된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암. 당뇨병과 같은 질병의 증가는 조상으로부터 이어받은 유전적인 인체의 세포가, 0.5 가우스에 못 미치는 자력선과의 역학관계에 어떠한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자력선은, 사람이 어느 장소나, 방향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노출했느냐와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철새만 보더라도, 시력(視力)이 아닌 자력선을 감지하여 먼길을 찾아간다는 것도 실험 결과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자력선의 영향에 대하여 무어라고는 확연히 설명되지는 않지만,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만은 밝혀지고 있다. 자력선 외에도 태양풍(太陽風, 태양바람)과 우주선(宇宙線, 우주에서 지구로 날아오는 방사선). 복사선(輻射線, 물체에서 내쏘는 열선) 등,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한 파장(波長)이 풍수 좌향론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풍수학적인 입장에서 계속 연구되어야 할 과제이다.

음양학(陰陽學)과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에서 방위를 논할 경우, 그 개념이나 판단방법을 두고, 자연과학적(自然科學的)인 근거만으로는 무리가 따른다. 그러나 다음 몇 가지는 자연의 원리에 근거를 두고 있다.
첫째, 인간(人間)은 소우주(小宇宙)로 하나의 대전체(帶電體)가 된다.
둘째, 지자기(地磁氣)는 남극(南極)과 북극(北極)을 기준으로 항상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셋째, 지구(地球)가 소멸되기 전까지는 지자기(地磁氣)는 항상 존재한다.
넷째, 지자기(地磁氣, 지구자기)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어떠한 자장(磁場)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 변화는 인간 개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된다. 이상 네 가지는 자연과학(自然科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나 지자기분야에 대하여 낮은 수준의 과학지식(科學智識)으로는 해명이 불가능한 신비한 요소가 많다. 이러한 분야를 옛날사람들은 과학적인 방법보다는, 경험과 체험이나 또는 신비술(神秘術)의 각도에서 해명해 왔다.
그 중에서 자연과학의 입장에서는 가설(假設)이지만 방위술(方位術)로는 원칙론(原則論)에 속한다.
①지자기는 원칙적으로 남북방향으로 흐르지만, 그 기운의 성질은 년, 월, 일, 시에 따라 변화되기도 한다.
②사람은 태어난 시기에 따라 가장 강하게 받는 자기성(磁氣性, 자기의 성질)이 있는데, 여기서 지자기와의 사이에 순반응(順反應)과 역반응(逆反應)으로 나뉜다.
이상 두 가지는 음양학(陰陽學)의 법주에서 다루는 방위술(方位術)의 전제이다. 풍수지리에서의 좌향(坐向)은 주역(周易)의 후천팔괘(後天八卦)를 방위로 사용하여 아직은 과학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주역팔괘(周易八掛)와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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