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눈가에 운이 따라온다.

 

 

관상이야기- 환한 눈가에 운이 따라온다.

 

우리가 살면서 자신의 얼굴을 보면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얼굴은 희로애락의 표현을 바로 나타내는 전광판으로 볼 수 있는데 특히, 눈 부분은 처음 대면하는 사람들 간에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눈과 그 주변이 선명하지 못하고 어둡거나 주름이 세로로 많이 생겨있는 사람들의 경우, 흔히 "피곤하세요?", "어디 아프시나요?"라는 말들을 종종 들을 수가 있다.

눈 아래와 관골(광대)위로 다크서클존(누당)이 칙칙한 어두운 빛깔이거나 주름이 일정하지 않고 얽혀있는 모양은 자녀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 부분이 좋지 않으면 남녀지간에도 좋지 않은 형태로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긴 하지만 여기가 맑고 깨끗한 사람이 많다.

'그냥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가니까' 라는 식의 자기 위안은 너무 안이한 생각인데 눈 밑 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일단은 이미지 관리에 좋은 점수가 주어질 것이고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이 남녀궁은 눈 바로 아래의 피부로 자손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곳이기에 이곳에 살이 두툼하게 있으면 자손운이 길한 사람이고 살이 없고 주름이 많으면 자손과의 인연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수직으로 주름이 나 있으면 평생 남의 빚에 시달리게 되며 사마귀 같은 것들이 있으면 자손에게 화가 올수 있고 자손을 잃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이 누당 부분은 관상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의 하나다. 맑은 마음으로 생활하다보면 좋아질 것이라는 말을 하는 학자들도 있다. 심성을 곱게 가지는 것이 인상을 좋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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